[주제 세부 소개]

영양 솔루션은 점차 기호성과 섭취 편의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제약과 건강기능식품 분야 모두에서, ‘맛’과 ‘제형’은 제품 개발 시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dsm-firmenich가 새롭게 선보이는 맛 설계 및 즐거운 섭취 제형 중심의 솔루션을 소개합니다.

이러한 제형은 새로운 전달 시스템 내에서 주요 성분의 유효 복용량 간극을 좁히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되었으며, 과학적으로 입증된 원료의 건강 효과를 소비자 친화적인 형태로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구미, 젤리, 스프링클과 같은 다양한 예시와 함께, 이들이 개발된 배경과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환자 및 소비자의 섭취 경험 향상 방안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또한, 다년간의 맛 지각 과학 연구를 기반으로 한 당사의 고형 및 액상 의약품용 맛 개선 솔루션 포트폴리오도 함께 소개되며, 이를 통해 환자의 복약 순응도 향상에 기여하는 방안을 다룰 예정입니다.​ 

[연사 소개]

Lay Kwan Goh는 dsm-firmenich의 헬스, 뉴트리션 & 케어 부문에서 제약(Pharma) 세그먼트 리드를 맡고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주요 치료 영역 전반에 걸쳐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제약 솔루션의 전략적 성장과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

25년 이상의 글로벌 및 지역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B2B 사업 운영, 고객 참여 전략, 상업적 성장 전략에 깊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팀을 이끌며, 성공적인 시장 진입 전략을 추진하고, 비즈니스 전환을 이끌어온 리더이기도 합니다.

Lay Kwan은 과학을 실질적인 가치로 전환하는 데 열정을 갖고 있으며,

전 세계 환자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솔루션을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습니다.​​  

[연사 소개]​

Sultan Al Mansour는 2009년에 설립된 All Care Group의 CEO로, 임상 서비스, 시설 관리, 의료 제조, 의약품 유통, 헬스케어 혁신 등 6개의 전문 회사를 아우르는 통합 헬스케어 생태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주요 지역에 걸친 의료센터 네트워크, 의료용품 제조 공장, 포괄적인 유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All Care Group은 국가 의료 역량 강화와 지역 의료 접근성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Sultan의 CPhI Korea 참여는 국제 제조업체와 혁신가들에게 신뢰와 실행력, 장기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이 지역에서 가장 역동적인 헬스케어 시장 진입의 관문을 제공합니다.​ 

[주제 세부 소개]

[연사 소개]

[주제 세부 소개]

K-헬스미래추진단은 한국형 ARPA-H 모델로 미정복 희귀질환 극복을 위한 도전적 국가 R&D를 추진한다. HEART 프로젝트는 치명적 소아희귀질환을 대상으로 N-of-1 임상 기반 환자맞춤 RNA 치료 플랫폼을 개발하며, BEACON 프로젝트는 유전성 희귀안질환에 대한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한다. 프로젝트당 4.5년간 175억 원이 투입되며, 맞춤형 치료제의 적용 질환 확대와 희귀질환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기회와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

[연사 소개]

​박미선 박사는 25년 이상 첨단바이오의약품·재생의료·규제과학 분야에서 연구와 정책을 수행한 융합형 전문가임. 식약처와 미국 Rutgers 대학과 Columbia 의과대학에서 심혈관 연구를 했으며, 현재 K-헬스미래추진단 임무PM으로 희귀질환 맞춤형 치료제 개발과 R&D 전략을 기획·추진하고 있음​ 

[주제 세부 소개]

현재 시행되고 있는 6대 암 국가암검진 프로그램이 전체 암 발생과 사망의 약 50% 정도에만 제한적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비싼 영상장비나 내시경에 의존하는 기존 검진은 일부 계층만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건강 형평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 혈액 1회 채혈로 여러 암을 동시에 탐지할 수 있는 액체생검 다중암 스크리닝기술은, 환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으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본 기술의 실용화를 위해서는 기술성능의 향상, 기존 암검진 체계와의 역할분담, 그리고 의료기기 승인 등 제도적 정비가 필수적입니다. 암검진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으며 조기 암 진단의 접근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가적인 전략 수립이 시급하다고 생각됩니다. ​

[연사 소개]

​김태유 교수는 정밀의료 기반 액체생검 전문기업인 IMBdx Inc.의 공동창업자이자 대표이사입니다.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내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00년부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근무해오고 있습니다.

김 교수는 서울대학교암병원장(2015–2017), 한국게놈학회 회장(2017), 대한종양내과학회 이사장(2018–2020), 대한암학회 이사장(2022–2024) 등 주요 학회 및 기관에서 여러 리더십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암 분야에 대한 학문적 기여를 인정받아 여러 학술상을 수상하였으며, 지금까지 400편 이상의 국제학술논문을 발표하고 200회 이상의 국내외 초청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