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세부 소개]최근 글로벌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공급망 재편, 통상환경 변화 등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안보산업으로서 제약·바이오헬스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정부도 대통령 직속 국가바이오위원회와 국무총리 직속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를 통합하여 2026년 3월 범정부 바이오 컨트롤타워인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바이오 정책·규제·투자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통합 심의·의결 체계를 가동하면서 제약·바이오헬스산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연구개발 중심 제약·바이오헬스산업계를 대표하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의 바이오 정책 수립 및 추진 과정에 산업계의 수요와 현장 애로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최근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의제 발굴을 위한 제약·바이오헬스산업 지원 정책 및 현장 애로 의견 조사」를 실시하였다.
제약·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약·바이오헬스산업계의 현장 애로사항, 규제·제도 개선 과제,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민간협의회 상정 희망 의제 등에 관한 이번 의견조사 결과의 주요 사항을 발표하고, 이를 통해 제약·바이오헬스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 및 추진 방안 모색의 단서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사 소개]
조헌제 연구개발진흥본부장(전무이사)은 연구개발정책, 기술사업화 및 오픈이노베이션, 국제협력 전문가로 동국대학교에서 경영학석사(MBA), 규제과학박사(이학박사) 과정을 마쳤다. 지난 1992년부터 현재까지 34년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에서 제약·바이오헬스분야 국가R&D 기획,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안 및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안 마련 등 연구개발 및 산업지원 정책기획, 인허가, 약가, 조세 등 각종 제도개선, 국내외 기술이전·사업화 촉진 및 투자 연계, 중국·인도·이스라엘·덴마크 등 국가별 글로벌 공급망 협력과 전주기 산업인력양성을 총괄하고 있다.
특히 2000년 5월 국내 최초 민간분야 기술거래기구인 조합 산하 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PTBC) 설립과 2002년 제약·바이오헬스분야 전 세계 최대 기술거래, 오픈이노베이션 메커니즘인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의 설립자 및 총괄운영책임자로서 국내외 기술이전과 사업화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또한 현재 조합 산하 디지털바이오협의체 사무총장,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 간사, 혁신정책연구센터 간사, 마이크로니들융합연구회 간사, 동국대학교 제약바이오산업학과 겸임교수,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비상임이사, 한국에프디시규제과학회 이사/산학협력위원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바이오분야 기술거래 파트너링 촉진사업 연구책임자, 고양특례시 투자유치위원 등을 겸임하고 있으며, 산업자원부장관표창, 교육과학기술부장관표창, 부총리겸 교육부장관표창,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표창, 한국응용약물학회 약업진흥상을 수상한 바 있다.